나의 Winding Road

2020.05.17 의정부역 전주본가 리뷰(콩나물국밥) 진짜 먹고 싶었던 콩나물국밥 전날 장인어른, 장모님 댁에서 한 잔 받고 처음으로 댁에서 1박을 했다ㅎㅎㅎ 다음날 장모님이 추천해주시고 사주신 콩나물국밥 집에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뭐 말이 필요 없었다... 인생 콩나물국밥이다 솔직히 전주에서 먹었던 현대옥보다 내 입맛엔 맛있더라ㅋㅋ 그리고 전날 술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도 있을 거 같다ㅋㅋㅋㅋ 가격도 콩나물국밥 한 그릇에 7,000원(콩나물, 밥 리필 가능)이어서 뭐.. 흠 잡을 데가 거의 없다ㅋㅋㅋ (진정한 코리안 패스트푸드는 국밥류 같다 여기도 엄청 빨리 나왔다) 한 가지 아쉬운 거(가격 생각하면 하나도 안 아쉽지만..!) 굳이 굳이 꼽자면 오징어가 몇 조각 없다는 거 정도 ..

5KM Running 무려 18일만에 하는 첫 Running 뭘 하느라 안 했을까...ㅋㅋㅋㅋㅋ 웨이트 조금씩 주 2회 정도? 하고, 농구 한 번 하고 운동을 거의 안했다 그래도 야식을 안 먹고 술을 줄이니 69kg 까지 빠졌다ㅎㅎㅎ 5월달 목표인 67kg 은 불가능할 거 같긴한데...ㅎㅎㅎㅎㅎ 그래도 노력해봐야겠다 지금처럼 과식 자제하고 Running 꾸준히 하면 가능하긴 할 거 같다 오늘은 5km 달리기 + 5km 걷기 운동을 했다 걷기는 특별히 리뷰할 건 없고, 달리기 기록만 해놔야겠다 어제 장모님 집에 가서 처음으로 자고 왔다ㅋㅋㅋ 재밌게 얘기 나누고, 맛있게 아구찜도 먹고 술도 먹었다 아침에는 의정부에서 콩나물국밥(밥 한공기 반), 마라탕(밥 반공기), 만두 5개, 감자튀김 조금 등등을 먹었다 ..

2020.04.29 신대방삼거리역 목포참홍어 리뷰(흑산도홍어삼합·홍어찜) 오랜만에 먹는 홍어..! 진짜 며칠동안 계속 생각났었다ㅎㅎㅎ 연휴 시작 전 친구와 한을 풀고자 2년 전에 갔던 목포참홍어 재방문! 이전에는 따로 리뷰를 올리지 못했다ㅎㅎ 역시나 느껴지는 간판에서 느껴지는 힙함ㅋㅋㅋ 여기는 홍어 외에 병어 관련 요리도 유명한 거 같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음) 가자마자 나오는 건 생고구마, 배추, 된장, 그리고 정말 별 거 없어보이지만 간이 딱 좋고 익힌 정도가 딱 좋은 맛있는 콩나물 얼른 막걸리를 시켰다ㅎㅎ 배다리 막걸리(?) 이거는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다 하셔서 장수 막걸리로~ 삼합에 곁들일 김치와 미나리 그리고 초장까지 나왔다 흔들어 주시고~~ (친구의 모습은 비밀로ㅎㅎㅎ) 그리고 먼저 나온 홍어..

5KM Running 지난 일요일 이후 다시 5KM (2.5 + 2.5) 오랜만에 한 일요일 이후의 운동으로.. 온 몸에 근육통이 느껴졌다ㅋㅋㅋ 뛸 때는 쥐 날 거 같은 느낌이 거의 안 드는데 다 뛰고 난 이후 걷는 중에 가끔 쥐날 것 처럼 근육이 올라온다ㅠㅠ 여튼 목요일도 평지의 연속인 아파트 단지 러닝을 했다 2.5 KM 에 4:59 페이스다 7분 쯤에 잠깐 멈췄던 기록이 있다ㅋㅋㅋㅋ 갑자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했다 7분 뛰고ㅠㅠ 그래도 GPS 는 어느정도 동작하는 거 같다.. 높은 아파트 건물들 사이여서 좀 오차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GPS 사용 가능 표시는 평소보다 빨리 떴다 중간에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2.5KM 씩 끊어 달렸다ㅎㅎ 전화 와줘서 속으로 기뻤는지도...ㅋㅋㅋㅋㅋㅋ..

6.36KM Running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운동 글...ㅋㅋㅋㅋㅋ 얼마나 게을러졌는지 운동을 너무 안한다ㅠㅠ 반성! 앞으로 간간히 또 작성해야겠다 오늘은 평지의 연속인 아파트 단지 러닝을 했다ㅎㅎ 앞으로도 아마 계속 여기서 할 거 같다ㅠㅠ 올림픽 공원이나 한강을 가려면 한참 가야해서.... 이 글은 일종의 그냥 일기이다.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되는 그냥 그런 시시콜콜한 일기ㅋㅋ GPS 는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거 보니, 너무 사용안한지 오래돼서 영향이 간 거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러닝 때 다시 체크하는 걸로! (걷기 운동할 때는 시작 후 10분 뒤쯤에 GPS 인식이 되었다) 진짜 힘들었다ㅎㅎㅎㅎㅎㅎ 완전 평지에 평균 페이스 4분대도 하나도 없는데 너무 힘들었다ㅠㅠ 살이 4~5..

10km Running 익숙한 동네 올림픽공원에서 달렸다.예전 살던 동네로 돌아가서 뛴다는 생각에 마음을 너무 편히 먹어서지정된 차량에 내 짐을 싣지 못했다ㅠㅠ 물 먹는 것도 까묵고 영양제 먹는 것도 까묵고ㅎㅎㅎ어제 너무 쇼핑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피곤했던 거 같다..ㅠㅠ 여튼 우여곡절 끝에 출발선에 섰다.나는 출발지역이 C라서 가장 마지막에 뛰었다. 늦게 도착해서 주변을 찍을 시간이 없었기에... 바로 기록으로 넘어간다ㅎㅎㅎㅎ다음 대회는 아마 서울하프마라톤이 될 거 같은데.. 기념품이 아직 나오지 않아 고민이다ㅋㅋㅋㅋ여튼 다음 대회는 일찍 도착해서 몸도 풀고 여유있게 준비할 것이다. 이번에도 GPS가 달리기 시작하고 7분 뒤쯤에 켜져서 기록이 정확하지가 않다...고장났는지 모르겠는데ㅠㅠ점검이 필요할 거..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확인 이번 글은 단순히 나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작성한다...ㅎㅎㅎㅎㅎㅎ설연휴부터 무려 보름 넘게 운동을 쉬었다....뛰는 건 추워서 안했다 쳐도 너무 심하게 운동을 안했다ㅠㅠㅠ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 내 자신도 싫어지고 삶에 대한 의욕도 잠시 잃어버렸지만이제 방황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야겠다! 약해진 정신력을 다 잡는데는 역시 달리기만한 것이 없으므로...ㅎㅎㅎ지난 2월에 접수한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일정과 코스 확인을 하면서 마음을 고쳤다 :) 일정은 2018.03.18 목요일 아침 8시부터 시작이다. 나는 10K를 신청하였으므로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한다!늘어난 옆구리 살과 불은 몸무게를 생각하면 40분대 진입은 이번에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ㅋㅋ..

2018.03.02 신설동역 팔삼 리뷰(팔보채·잡채밥·물만두) 며칠 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화니님 영상을 보면서중국요리가 너무 먹고 싶었다. 특히 해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팔보채를 먹고 싶었는데ㅎㅎ신설동 스타벅스에 있다가 팔삼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1차 주문은 팔보채 중자(35,000원)와 잡채밥(6,000원)!가격이 일단 착한 편이어서 마음에 들었고,서비스와 맛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ㅎㅎㅎㅎ 사진과 같이 팔보채에 소스가 많이 끼얹어져 있진 않다.해물의 식감을 살릴 수 있게 아주 잘 조리된 거 같았다ㅎㅎㅎ 추가로 시킨 물만두(5.000원)~기대한 비주얼이나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정말 많았다ㅎㅎㅎㅎ다음에 오면 꼭 해물짬뽕이나 굴짬뽕을 먹어봐야겠다!

10km Running 5월 대회 이후 처음 나가는 대회ㅎㅎㅎ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구나...정말 게을러져 있다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그래도 웨이트 트레이닝은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다소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히히히 사실 포스팅 안하긴 했지만 지난 번에 청계천에서 뛸 때 아래와 같이 49분이 나왔다~청계천 코스가 쉽긴 하지만(누적 오르막 15m) 그래도 다소 40분 안쪽으로 뛰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ㅎㅎㅎㅎ 여튼 혼자 뛴 건 이쯤에서 그만하고ㅋㅋㅋ대회 얘기로! 상암 월드컵공원 이제 좀 익숙해졌다ㅎㅎ마라톤 대회 단골 행사장으로 가는 길! 귀찮아서 행사장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ㅠㅠ나경원 의원, 홍명보 前국가대표 등 유명인사들도 꽤 왔다.하지만 사진은 없다ㅎㅎㅎ 이번에도 가민 크로노스로 측정! 고도계가 고장난 건지...

2017.07.29 종각역 토리고야 리뷰(삼겹덮밥·소고기 타다끼)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토리고야! 개인적으로 이자카야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ㅎㅎ그러던 차에 발길이 닿게 되어 들어가게 되었다ㅋㅋㅋ 밑반찬이다ㅋㅋ메추리알 조림에 묵도 있었는데 먹고 찍어서 없다ㅠㅠㅋㅋㅋㅋㅋ 사포로 생맥주 주문!맛있긴 하다... 비싼게 좋긴 좋아...ㅠㅠ 그리고 나온 삼겹덮밥!양도 많고 웬만한 덮밥집들만큼 맛있었다.소스도 무척 훌륭했다ㅎㅎㅎ 현실적인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타다끼!타다끼는 사실 아직도 어떤 게 맛의 포인튼지 잘 몰라서ㅎㅎㅎ...어떻다 평가하기 그런 거 같다ㅋㅋㅋ소고기와 야채가 모두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했다ㅎㅎㅎㅎㅎㅎ 여기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

2017.07.24 충무로역 대원양꼬치 리뷰(양꼬치·온면·가지튀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양꼬치집...드디어 리뷰를 한다!! 감동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에 찾아가서 이모님이 못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알아봐주셨다ㅎㅎㅎ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데 덥다고 냉수도 갔다주셨다ㅎㅎㅎ기다리고 기다리다 들어간 대원양꼬치!정말 그리웠다ㅠㅠ 여기는 짜사이도 정말 맛있다.고추 기름범벅인 일반 짜사이보다 훨씬 맛도 깔끔하고 좋다! 뜨끈한 불 올려주시고~ 그리고 대원양꼬치만의 엄청난 매력...ㅋㅋㅋㅋㅋㅋ순두부찌개다!순두부찌개를 무려 서비스로 주신다.내 입맛에 딱 맞다ㅋㅋㅋㅋㅋ술 좋아하는 분들에겐 제격인 안주...ㅋㅋㅋㅋㅋㅋ(실제로 밥 시켜서 순두부찌개랑 같이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등..

2017.07.22 성신여대입구역 혜화면옥 리뷰(갈비탕) 어제부터 갈비탕이 무척 땡겼다...ㅋㅋㅋ어디로 놀러갈까 하다가 생활맥주가 있는 성신여대입구역으로 갔다~ 점심 때는 스타벅스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5시쯤 혜화면옥으로 이동!항상 그렇듯이 이곳도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고 방문할 수 있었다. 여기도 갈비찜이 유명하다보니, 뭔가 느낌은 강남면옥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갈비탕이 목적이었기에 그대로 갈비탕으로 주문 블로그에서 볼 땐 10,000원이었는데 올랐나보다ㅠㅠ 밑반찬은 이렇다ㅎㅎㅎ육수도 주는데 육수사진은 못 찍었다ㅋㅋ깍두기랑 김치는 깔끔한 맛~ 일단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ㅎㅎㅎㅎㅎㅎ 고기도 아주 맛있다...ㅠㅠ쪼끔 아쉬웠던 건 큰 욕심이지만ㅋㅋㅋㅋㅋ갈비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주 큰 욕심이..